경기도, 미군 공여지 개발 논의 등 현장 행보 잰 걸음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2-08 08:15:47

경기도가 접경지 안보 현장 점검과 한탄강 색도 개선, 미군 공여지 개발 등 북부지역 현안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 경기도 관계자들이 지난달 25일 동두천시 탑동계곡 복원 현장을 방문한 모습. [경기도 제공]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균형발전기획실은 지난달 14일과 18일 파주, 연천, 포천 등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 시군을 찾았다. 이어 20일 양주시, 25일 의정부·동두천시, 28일 연천군을 각각 방문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각 지역 단체장과 부단체장, 도 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에서는 한강 수계인 한탄강 색도 개선대책에 대한 주요 정책 사업화와 공공하수처리장 운영비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와 동두천시에서는 캠프 잭슨과 캠프 스탠리 등 미군 공여지 현장과 탑동계곡을 시찰했다. 의정부시는 캠프 잭슨의 개발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총량 해제 등을 건의했고, 도는 향후 도시주택실 담당 부서와 논의한 뒤 국방부 등 관련 정부 부처와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북부는 미군 반환 공여지, 한탄강 색도 등 환경 관련 이슈,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다방면에서 시급하고 중요한 민생 현안이 많다"며 "이러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 행안부, 강원도 등과 협력해 지원방안을 신속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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