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실시 설계 적격자 선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1-24 17:20:44

국내 야구장 첫 제로 에너지 건축물 설계 적용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이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로 24일 선정됐다.

▲대전시는 24일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을 베이스볼 드림파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8월 설계 시공 일괄 입찰공고를 실시했으며,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과 태영건설(주) 컨소시엄 2곳이 입찰자격사전심사를 통과하고 90일간의 기본설계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1월 12일 실시한 양사의 기본설계(안)에 대한 일괄입찰 설계평가 점수(70%)와 조달청 가격개찰점수(30%)를 종합한 결과,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의 기본설계(안)은 연면적 5만1398.98㎡,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관람석 2만7석(비고정석 포함 2만607석), 주차대수는 1467대로 설계돼 있다.

메이저리그 구장과 같이 생동감 있는 밀착 관람석이 만들어지고, 야구장 외부공간은 피크닉 필드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국내 야구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를 적용해 저에너지, 저탄소 야구장으로 조성한다는 구상도 담고 있다.

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올 8월까지 완료하고 2022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4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개장은 2025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입찰낙찰금액은 1476억3000만 원이며, 공사예산 대비낙찰률은 99.99%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대전시민과 중부권 야구팬의 염원을 담은 사업"이라며,"시민의 여가 및 문화 기능을 강화하는 친화형 공간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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