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정 계곡·하천 만드는데 힘쓴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01-21 08:53:06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천·계곡의 불법행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유지에 힘을 쏟는다.
도는 올해 하천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인력 107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정계곡 도민 환원'에 앞장서 온 하천·계곡 지킴이는 그간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보조 역할을 주로 수행해왔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은 물론, 하천과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공공 접근로 설치 위치 조사와 안내 현수막 설치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 용인, 안산, 남양주, 평택, 파주, 광주, 하남, 양주,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등 18개 시·군이 대상이다.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근무 형태는 기간제근로자로,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다.
채용은 다음 달 중 완료할 계획으로, 채용 절차 및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백승범 경기도 하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은 물론,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도민들이 하천계곡지킴이에 지원해 하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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