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예산안 통과시켜 달라"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01-19 17:17:59
페이스북 통해 안산시의회에 호소문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 의회에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예산안 통과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게재했다.
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시가 지난해 발행한 안산화폐 다온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인 3823억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며 "이번에 지급하고자 하는 지원금 역시 소상공인의 소중한 사업을 지탱하는 올해 첫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의회의 지적과 관련해서는 저를 질책해 달라"며 "미리 찾아뵈었던 우리 공직자들의 설명과 저 나름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 겸허히 받아들이며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한 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민 1인당 7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는 수십만 원의 지출여력이 생겨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시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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