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물류·법무부문 전문가 3인 각자 대표 선임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1-18 11:49:37

잡코리아 HR 출신 엄성환·아마존 출신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정종철 전 김앤장 변호사, 법무부문 대표로 신규 선임
"업계 최고 수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투자·노력 지속"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인사·물류·법무부문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각자 대표체제를 운영한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각자 대표이사 3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제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3인이 각자 주요 부문을 맡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업계 최고 수준이자 가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회사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성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채용, 인재양성, 조직개발 등 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2015년 쿠팡에 합류해 2018년부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인사부문 총괄 리더로 근무해왔다. 쿠팡 입사 전에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잡코리아에서 HR 매니저로 재직했다.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는 2018년 쿠팡에 합류해 2019년 9월부터 물류 오퍼레이션 총괄 리더를 맡아왔다. 쿠팡 입사 전에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고 오퍼레이션 관련 경력이 주를 이룬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정종철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법무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종철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업무환경, 안전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법률 지원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쿠팡은 지난 2년간 전라북도 완주, 경상남도 창원, 김해, 충청북도 청주,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 1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만 30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쿠팡에 따르면 2020년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약 2500억 원을 투자해 왔다. 이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고율을 30% 감소시켰다.

쿠팡 측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수 백명의 안전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혹한기 및 혹서기 대비, 업계 최초의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쿠팡케어 도입 등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물류센터 직원을 직접 고용하지 않는 업계 관행과 달리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직고용 상시직 일자리를 마련했다.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수당, 휴식시간 보장, 4대 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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