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시내 교통사고 사망률 역대 최저 기록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1-17 09:13:51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77명으로 지난 1977년 교통사고 통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다.
17일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즌 1, 시즌 2를 수립하고 구·군,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문화의식 개선, 시민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7명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보다 51.3%(158→77명)나 감소했고 교통사고도 8.0%(12,979→11,947건) 감소했다.
이는 타도시(특·광역시)와 비교해 보면 2020년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 수준이다.
시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시행한 지난 6년간의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으로 도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의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VISION 330, 시즌 3'를 수립했다.
이번 시즌 3는 시즌 1·2와 차별화해 점(교차로) 단위 사후적 교통안전환경개선에서 선(가로) 단위 예방적·선제적 교통안전환경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올해부터 3년간 1,356억 원을 투입해 시즌 1·2에서 효과 높은 사업은 지속해 강화하는 한편, 교통사고 분석결과 교통사고가 많았던 3대 사고인 ①교차로사고 ②횡단사고 ③새벽시간 사망사고 30% 줄이기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용 증가에 따른 새로운 교통안전 위협요인으로 등장한 개인형 이동수단(퍼스널모빌리티·이륜차·자전거)과 어르신·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대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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