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선대위 해산, 실무형 본부 만들 것…본부장은 권영세"

장은현

eh@kpinews.kr | 2022-01-05 11:47:45

"민심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부분 정정하겠다"
"2030에 실망 준 행보 반성하고 다른 모습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5일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한다"고 밝혔다. 대신 "의원들에게 자리를 나눠주는 게 아닌 철저한 실무형 선대위 본부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본부장은 권영세 의원이 맡는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매머드라 불리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정정하고 바로잡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후보는 "지금까지 2030 세대에게 실망을 줬던 행보를 깊이 반성하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게 시간을 달라.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국민에게 변화된 윤석열 보여주겠다"고 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는 결별이냐는 물음엔 "그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 그간 많은 조언과 선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해주셨다. 앞으로도 좋은 조언을 계속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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