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842명…위중증 1105명 역대 최다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1-12-25 10:50:36

사망자는 105명 발생...역대 두 번째로 많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81명 증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42명을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1105명으로 또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일일 사망자 수도 105명으로 100명대를 기록했다.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8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60만204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233명)보다 391명 줄어들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7311명에 비해선 1469명 적은 수준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일명 위드코로나) 단계 중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1105명으로 전날(1084명)보다 21명 증가했다. 지난 22일부터 연속 1000명대를 넘기며 나흘째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105명 발생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지난 23일 사망자 수가 109명으로 처음으로 100명을 넘으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517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81명 늘어 누적 343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5767명, 해외유입이 7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091명, 경기 1663명, 인천 398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4152명(72.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40명, 경남 212명, 강원 147명, 충남 161명, 경북 127명, 전북 114명, 대구·대전 각 102명, 충북 83명, 광주 76명, 울산 62명, 전남 53명, 세종 21명, 제주 15명 등 총 1615명(28.0%)이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2.4%(누적 4230만7415명)이.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29.4%(1511만4773명)가 마쳤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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