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 딸 조민, 명지병원 레지던트 불합격
김명일
terry@kpinews.kr | 2021-12-24 13:09:3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 씨가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했다.
명지병원은 24일 오전 2022년도 레지던트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고했으나, 조 씨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조 씨는 응급의학과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병원은 응급의학과에서 총 2명을 모집했고, 지원자가 2명이어서 경쟁률은 1 대 1이었다. 그러나 병원 측은 합격자를 1명만 발표했다.
부산대는 지난 8월 조 씨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렸지만, 조 씨의 의사 면허는 아직 유효하다.
부산대는 후속 조치인 청문 등을 진행 중이다. 부산대의 절차가 마무리된 후 보건복지부가 면허를 취소해야 조 씨의 의사 자격이 박탈된다. 조 씨가 결정에 불복해 부산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조 씨는 의사 면허를 유지할 수 있다.
KPI뉴스 / 김명일 기자 terr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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