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국내기업 매출 15.4%↑…세전순이익률 8.4% '역대 최고'
강혜영
khy@kpinews.kr | 2021-12-16 16:11:21
부채비율 85.45%→84.52%로 하락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넘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2만120개(제조업 1만315개·비제조업 9805개)의 3분기 매출은 작년 3분기와 비교해 15.4% 늘었다. 증가 폭은 2분기(18.7%)보다는 축소됐다.
제조업 매출 증가율은 2분기 24.3%에서 3분기 16.7%로 둔화했다. 금속제품(44.6%), 석유·화학(27.9%)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매출이 13.9% 늘면서 전분기(12.4%)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운수업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로 매출 상승률이 전분기(35.8%)보다 높은 43.5%로 집계됐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영업이익률(7.51%)은 작년 동기(6.43%)보다 높아졌다. 세전 순이익률은 8.4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무 안정성 지표를 보면, 차입금 의존도(24.24%)가 2분기(24.34%)보다 하락했다. 부채비율도 85.45%에서 84.52%로 떨어졌다. 평균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1056.1%에서 1156.8%로 상승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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