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증특위' 김진태 코로나 확진…"백신 두번 다 맞았는데"

김혜란

khr@kpinews.kr | 2021-12-10 20:04:32

이틀 연속 특위 회의 주재…윤석열 대선후보와 접촉 없어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태 전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김진태 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김 위원장은 10일 오후 자신에 페이스북에 "제가 방금 코로나 확진통보를 받았다"며 "감기기운이 좀 있어 오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르겠고 백신 두 번 다 맞았는데도 방법이 없다"며 "앞으로 열흘간 재택치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괜찮은데 최근 며칠 저하고 만났던 분들이 걱정"이라며 "같이 사는 아내도 괜찮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무사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최근 이틀 연속 국회에서 특위 회의를 주재했다. 특위에는 국민의힘 소속 현역 의원들도 상당수 참여하고 있어 추가 전파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 측은 "특위 관계자들을 비롯한 당직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최근 윤석열 대선 후보와 같이 회의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