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략제품 론칭쇼…'코로나 틈새시장 노려라'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1-23 16:07:11
강원도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강원LIVE 스튜디오에서 바이오 전략제품 제3차 릴레이 론칭 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는 올해 들어(1월-10월) 누적 수출액 22억68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틈새시장을 공략한 전략제품 론칭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와 업체에 따르면 지난 7월 바디텍메드를 시작으로 바이오·의료기기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론칭 쇼로 올해 말까지 1억3500만 달러, 내년 상반기 중 3억3900만 달러 등 총 4억7400만 달러의 수출 효과가 나올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도는 론칭쇼 개최를 통해 올해 수출목표 25억 달러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서린컴퍼니 이영학 대표가 참석한 화장품 론칭 쇼에 개최한다. 화장품 제조·유통업체인 서린컴퍼니가 글로벌 파트너사 50명을 대상으로 도내 천연물을 원료로 한 신제품을 세계시장에 론칭한다.
이어 오후에는 수출상담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바이어 35명을 대상으로 식품(5개사), 화장품(6개사)를 시작으로 한 달간 도내업체 15개 사가 전문바이어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25일에는 애드바이오텍이 중국 사료 회사 구매담당자 등 바이어 50명을 대상으로 제품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애드바이오텍은 이번 론칭 쇼를 통해 중국 시장 첫 진출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특이면역 난황항체 원천기술을 활용한 난황분말 사료 첨가제 제조 수출에 주력 중이다. 2020년 기준 매출 98억 달러, 수출 194만 달러를 달성했다.
최기철 도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수출목표를 25억 달러로 높여 잡은 상황에서 수출 길을 개척해온 바이오 의료분야 전략제품 릴레이 론칭 쇼가 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전략제품 수출 길을 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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