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흥·구리 '2021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지자체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11-23 10:22:51

고양·시흥·구리 등 3곳이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행정서비스를 가장 잘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들 시·군은 도로부터 각각 4억 원의 상사업비(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평가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대 주요 정책분야 9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고양시가 100.01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어 성남시(99.38점)와 화성시(97.94점)가 우수상을, 용인시(97.58점)와 수원시(96.82점)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 시·군에는 상사업비 2억 원, 장려 지자체에는 1억 원이 지급된다.

2그룹(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선 시흥시가 99.27점으로 최우수를, 파주시(98.67점)와 김포시(98.22점)가 우수상을, 의정부시(98.19점)와 양주시(98.06점)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인구수가 가장 적은 나머지 11개 시·군(3그룹) 가운데선 최우수 구리시(97.71점), 우수 의왕시(96.80점)와 양평군(94.58점)이 우수상, 장려 동두천시(94.01점)와 이천시(93.83점)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 전년도 순위와 무관하게 올해 평가점수가 많이 오른 과천시(12.47점↑), 안성시(12.00점↑), 연천군(9.90점↑), 안산시(4.75점↑) 등 10개 시·군도 실적향상 정도에 따라 총 4억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음 달 중순 시·군 평가담당자들과 함께 시군종합평가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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