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출시설' 또…"2025년 운전대 없는 완전자율주행으로"

김혜란

khr@kpinews.kr | 2021-11-19 15:36:57

애플이 이르면 2025년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가 나왔다. 

▲ 애플카 가상도. [애플 제공]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자율주행에 필요한 반도체 칩 개발을 거의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칩은 애플의 아이폰과 맥(Mac)에 들어가는 칩을 개발한 부서에서 개발을 담당 중이다. 

블룸버그는 애플카가 스티어링 휠과 페달 등이 없는 형태로 설계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좌석은 리무진 차량처럼 승객들이 차 양 옆의 좌석에 앉아 서로 마주 보는 형태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는 아이패드와 같은 대형 터치 스크린으로 작동돼 애플의 기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과 연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대가 없는 차량은 완성차 업계의 화두다. 이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알아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염두에 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인 '세븐(SEVEN)'을 공개했다. 세븐의 운전석 자리에는 스티어링 휠 대신, 수납돼 있다 필요할 때만 위로 올라오는 전자 변속기인 '컨트롤 스틱(control stick)'이 탑재돼 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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