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특별한 지도…마을의 가치와 특색 한가득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11-19 15:29:52

시민참여 제작 마을지도, 생활밀착 역사와 정보 담겨

경기 용인시가 마을의 가치와 특색 담긴 특별한 지도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지도는 시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원을 조사해 제작했다.

▲ 19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2021년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결과발표회'에서 백군기 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마을지도에는 오랜 시간 명맥을 잇고 있는 민속오일장, 마을의 숨겨진 자원, 지역 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 주민들에게 소소한 힐링을 주고 있는 산책길, 동네 곳곳의 문화 예술 공간 등 용인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의 모습이 담겼다.

'용인 민속오일장', '우리동네 보물', '용인 전통시장', '우리마을 산책길 생태', '즐거운 고기동 문화예술' 등 제작된 마을지도 이름에도 특색을 더했다.

마을지도를 제작한 시민들은 푸른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구성을 구성하다, 용인향토문화연구, 지구별시민, 고기동마을네트워크 등 5곳의 마을공동체다. 단국대 동아리 5개 팀도 참여했다. 이들은 시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시는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마을지도를 공유하고 제작과정을 나누는 '2021년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마을지도는 시민들이 한 팀을 이뤄 마을의 자산을 발굴하고, 마을의 특색과 정체성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마을지도를 통해 마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자산이 재생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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