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 중 얻기 어려운 정보 2위 '연봉'…1위는?
곽미령
ayms7@kpinews.kr | 2021-11-12 15:33:08
구직자들이 취업을 결정하기에 앞서 가장 알고 싶어하는 기업정보는 실제 연봉 수준이었으며, 가장 얻기 어려운 정보는 기업의 조직문화 및 근무 분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가 신입직·경력직 구직자 568명을 대상으로 구직 시 가장 얻기 어려운 정보를 물었더니(복수응답 가능) 지원하는 기업의 '조직문화 및 근무 분위기'라고 답하는 비율이 3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제 급여 수준(29.9%)'과 '재직자들이 평가하는 근무 만족도(24.5%)', '하는 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21.7%)'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구직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로는 '어떤 정보를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34.6%)', '주변에 정보를 얻을만한 지인이나 선배가 없어서(34.4%)' 등을 꼽았다.
취업 전 가장 알고 싶은 정보로는 '연봉 수준과 실수령 월 급여(56.3%)'가 꼽혔다. 2위는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43.8%)'였다. 최근 수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채용 시기(9.0%)'와 '채용 규모(8.3%)'를 알고 싶어 하는 구직자도 늘었다.
구직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으로는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응답률 48.1%로 가장 많았다. '빨리 취업에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44.2%)'과 '정보 부족에 따른 막막감(26.9%)', '자신감 및 자존감 하락(25.4%)'도 구직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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