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 "내년 예산, 민생경제 회복 및 도민과의 약속 완수에 중점"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11-04 17:45:22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4일 "2022년도 경기도 예산은 코로나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민선7기 도민과의 약속을 완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오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고려, 한정된 재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편성한 2022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6.3% 증가한 33조5661억 원 규모다. 역대 최대 규모이자 사상 첫 30조 원대 진입이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내년도 재정은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6979억 원)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13조601억 원) △혁신과 공정을 토대로 한 지역경제 활력(2조222억 원)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3조4280억 원) △안전과 문화, 건강(1조2737억 원) 등 5개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오 권한대행은 "내년도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과 민선7기 도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우선으로 사용되도록 신중하게 편성했다"며 "어려운 시기, 내년에도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제356회 정례회에 돌입한 도 의회는 오는 5~18일 도와 도교육청, 산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이어 19~26일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새해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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