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소비자 만족도 70.5점…10명 중 8명 재사용 의향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10-21 11:30:28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70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중소기업 지원사업 평균 만족도도 70점에 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자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장점 조사 결과.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조사는 전문 조사기업 더리서치그룹이 올해 1~8월 배달득급 가맹점주 310명, 서비스 이용자 1만 명, 경기도주식회사 지원사업 수혜기업 관례자 3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주순에 각각 ±5.57%p, ±5.58%p, ±0.98%p다.

조사결과 서비스 이용자 평균 만족도는 70.5점, 재사용 의향은 80.6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응답자의 69.5%는 배달특급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꼽았다. 이어 광고비 없음(17.4%),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 가능(11.3%), 지역 소식 정보 제공 등 기타(1.6%) 등 순이었다.

배달앱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 대비 배달특급의 상대적 환산가치는 가맹점주 70.7%, 일반 소비자 85.8%로 비교적 환산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환산가치는 소비자 이용이 가장 많은 배달의민족을 100으로 했을 때 배달특급에 대한 가치평가를 말한다.

배달특급이 출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공공배달앱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 출시 이후 최근 누적 거래액 700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앱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특화 사업인 도내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70점을 기록했다. 지원사업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지원 사업과 인플루언서 연계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시회사 대표이사는 "자사가 주관하는 사업들을 통해 회사는 물론 경기도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제고한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지원사업과 배달특급에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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