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온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14일 개막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0-12 15:57:25
동북아 대표 경제·한류 축제인 '제9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4일 오전 10시 원주시 오크밸리 골프빌리지에서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문순 도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김덕룡 세계한상 이사장, 양창영 박람회 조직위 부위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 주요 인사 50명 이내만 초청돼 치러진다. 참가기업 및 기업경제인 등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한창우 조직위원장, 박병석 국회의장,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축구장 220개 정도 광활한 면적의 3D 가상전시 플랫폼이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조성된 가상 공원에 8개관 338개 기업의 1059 제품이 전시되며 쇼핑몰도 연동된다.
일부 부스는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해 해당 기업의 제품 구매는 물론 제품정보와 생산 현장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비대면 화상 만남 기능도 탑재, 기업인과 바이어가 직접적인 소통도 가능하도록 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박람회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총 36개국 334명의 해외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도내 113개 기업과 3:1 매칭 등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공조를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한・영・중・일어를 통번역하는 '파파고밋 솔루션'을 개발해 기업과 바이어 간 언어장벽을 해소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14일에는, 원주 오크밸리에 설치된 메인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스타기업 및 해외바이어 수출프로모션', '러시아 온라인 수출 프로모션'이 열린다.
15일에는 △하이브리드(CTT) 新 플랫폼 진출 론칭쇼 △강원도-네이버클라우드 업무협약 △인도네시아 온라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16일에는 △美 대형마트 수출협약 △GTI 희망나눔 반값경매 △GTI 플리마켓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유망 MD 초청 참가 도내 기업 대표와의 상담회를 비롯해 글로벌 유통업체 농식품 수출 선적식 및 GTI 플리마켓 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박람회 현장 커머스존에서는 중국 왕홍(인터넷 스타)을 초청해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을 영향권에 둔 쇼피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라이브 판매가 이뤄진다.
제품 판촉을 위해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입점 141개 사 제품 4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40개사의 93개 제품이 선보이는 쿠팡 온라인 40% 판촉전도 동시에 열린다.
최기철 중국통상과장 겸 GTI박람회센터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아쉬움이 있다"며 "쇼핑몰이 연동된 메타버스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출 및 내수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에 희망 주는 박람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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