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공공비축미 822톤 매입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10-06 16:32:13
경기 용인시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 확정에 따라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822톤을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산물벼 750톤(40㎏·1만8750포)과 포대벼 72톤(40㎏·1800포)으로 올해 생산한 추정·참드림 품종이다. 농가에서 수확한 상태 그대로인 산물벼는 이달 31일까지 수분, 13~15% 상태로 건조한 포대벼는 다음 달 9일부터 별도 매입한다.
매입장소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와 이동면 화산리 이동 DSC(건조저장시설)이다.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정하며 매입 직후 40㎏ 기준 포대당 3만 원의 정산금을 선지급한 뒤 오는 12월 31일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산물벼는 포장비용(조곡 40㎏당 680원)을 차감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시는 수매의뢰 품종 외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가 제한되므로 출하 품종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추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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