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과주스 본격 생산…6개월 내 120만 봉 계획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0-05 15:20:39

홍천군이 지난 1일부터 홍천사과주스 생산을 시작해 내년 4월까지 120만 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 홍천사과주스 [홍천군 제공]


홍천사과주스에 사용되는 사과는 모두 군내 판매·유통업을 등록한 농업인이 생산한 물량이다.

지난해 120만 봉을 생산해 연 6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동일한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사과주스의 판매원 중 하나인 홍천사과세형영농조합법인은 CJ프레시웨이와 홍천사과주스의 학교 납품 재계약을 체결해 강원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홍천사과주스를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은 적지 않았다. 학교 일선에서 등교 수업이 불규칙해지며 급식 납품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매달 평균 5만 봉을 학교에 공급 중이다. 조합은 지난해 대비 납품량은 1만 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공급량 회복을 위해 판매 다변화에 나섰다. 납품 지역을 전국 학교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판로 개척에 주력해 월 6만 봉 이상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박승영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시설·장비를 꾸준히 개선하고 철저한 위생, 품질을 관리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홍천사과주스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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