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받는 최문순 도지사…도민배심원 회의 개최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9-27 09:29:38
강원도는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배심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선 7기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사항에 대한 조정 및 이행상황 평가를 27일 실시했다.
배심원들은 강원도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주민 중 성별과 연령별 그리고 인구비례에 따른 ARS 무작위 추출과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선정된 배심원은 강원도민을 대표해 도지사의 공약사항에 대한 점검과 변경 내역 조정에 대한 최종 승인을 투표로 의결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았다.
도는 매년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도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공약 이행 과정에 직접 도민들을 참여시켜 조정이 필요한 사업의 적정 여부 심의와 이행상황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중 외부적 여건 등으로 인해 조정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배심원들의 논의 후 최종 투표를 거쳐 조정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중요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배심원 회의에서 도출된 조정 내역과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 10월 중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형자 정책기획관은 "올해 6월 말 기준 5대 분야 77개 과제 중 50개의 과제를 이행 완료했다. 앞으로도 당초 강원도민과 약속한 모든 공약 사업들의 진행 상황에 대해 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으로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해 목표 달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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