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구포시장 오일장 인파 파묻힌 박형준 "동백전"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18 19:09:08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돌봄·방역·민생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첫 번째 방문지로 아동 양육시설 '소년의 집' '송도가정' '마리아꿈터'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재)마리아수녀회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아동의 건전 육성과 미혼모의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계시는 수녀회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동생활 시설인 만큼 더욱더 방역 관리와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중교통 요충지인 부산서부터미널에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방역 근무자를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오일장이 열리는 구포시장을 찾아 명절 음식을 준비하러 나선 시민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 뒤 직접 성수품을 구매하며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어제부로 부산시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만큼 전통시장이 곧 예전만큼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에서 동백전을 사용하면 최대 15%까지 캐시백 혜택이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전통시장의 좋은 물건을 좀 더 저렴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동백전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육군 53사단과 부산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연휴도 반납한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