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귀성길 정체 극심…밤 9시 이후 해소될 듯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9-17 21:02:37

▲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된 17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뉴시스]

퇴근 시간이 지난 저녁 8시 50분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귀성길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퇴근 교통량이 많은 금요일 저녁인데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차량들도 많아서 양방향 모두 시속 40km 미만으로 정체가 극심한 모습이다. 오늘(17일)은 전국에서 차량 541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요금소부터 안성까지 구간과 천안 인근은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서해안선은 서평택 일대에서 양방향 10여 킬로미터 구간 속도 내기가 버겁고, 수도권 제1순환선 일산에서 판교 쪽으로도 일산을 시작으로 송내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성길 정체가 오후 6시 부터 7시 사이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시부터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9시 이후 서울에서 출발하면 고속도로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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