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역대 최대 규모 노후 경유차 폐차 기록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9-10 13:24:09

2017년 이후 최대 물량 1527대 폐차…500여 대 추가 폐차 지원

춘천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월부터 9월 현재까지 노후 경유차 1527대를 폐차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역대 최대 물량이다. 시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량은 2017년 68대, 2018년 239대, 2019년 1302대, 2020년 956대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다.

 

▲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방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차량을 유종·연식·오염물질의 배출 정도에 따라서1~5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 [한국전기안정공사 제공]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는 환경부 콜센터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이거나 영업용차량, 소상공인이 소유(대표자가 소유한 경우도 포함)한 차량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차량의 경우 최대 600만 원으로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처럼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량이 증가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이 저감, 대기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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