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체험형 콘텐츠 확충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9-09 13:54:03

경남 진주시는 9일 오전 새 단장을 마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 조규일 시장이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는 모습.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하고 체험형 문화 콘텐츠 마련에 주력해왔다. 2019년 외부 관람 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구축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실감 콘텐츠를 설치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도 뽑히면서 전시관 외관을 정비했다.

정비를 완료한 청동기문화박물관은 360도 입체서라운드 방식의 실감영상관과 함께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야외전시장 청동기시대 주거지 재현 시설에는 △모션 인식형 체험 △홀로그램 뮤지컬 콘텐츠 관련 장비가 설치돼 있다. 

야외 수변 공간에는 수몰된 대평리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적을 실감 기술로 재현하는 XR 망원경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재개관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동기문화박물관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 놀이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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