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씨앤에치, 동해자유무역지역에 '새 둥지'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9-08 16:52:13

강원도-동해시-㈜보람씨앤에치, 투자협약 체결
천연 부직포 및 위생용품 생산시설 확충
미국에서 목화 수입, 양질의 제품 생산 후 수출
209억 원 투자…165명 신규 고용 창출 기대

강원도와 동해시 그리고 ㈜보람씨앤에치가 8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보람씨앤에치의 동해자유무역지역으로의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 김명중 경제부지사, 이근우 ㈜보람씨앤에치 대표, 심규언 동해시장(왼쪽부터)이 8일 보람씨엔에치의 동해자유무역지역으로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이날 김명중 경제부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이근우 ㈜보람씨앤에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와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 기업인 ㈜보람씨앤에치는 2015년 설립돼 위생용품(생리대) 등을 생산하며 성장해 온 강소기업으로,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2020년 기준 연간 매출액이 156억 원에 달하는 우량기업이다.

또 국내 유일의 특허기술인 마이크로캡슐 처리기술의 보유로 경제적 가치를 등급으로 분류하는 기술신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다.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특허7, 디자인특허4, 실용신안등록1)한 보람씨엔에치는 미국 등으로부터 목화를 수입해 활용도가 다양한 천연 부직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해자유무역지역 내에 209억 원을 투자해 165여 명의 직접 상시고용 창출과 투자가 완료되는 2024년도에는 일본 등지로 수출을 확대해 매출액 530억 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기존 동해시 소재 마스크, 생리대, 패드 등 연관기업과의 분업화 등 상생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종사업의 규모화, 직접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이전하는 기업의 조기 정착과 경영 안전화를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 약속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이번 투자를 통해 ㈜보람씨앤에치가 이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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