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희망누리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8-31 16:23:23
31일, 강원인재육성재단-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희망누리장학금 업무협약
▲ 31일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희망누리장학금' 업무협약 체결식 현장. [강원도 제공]
강원인재육성재단은 31일 오후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강원도 '희망누리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청소년들이 교육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선 연간 2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수요에 따라 대상과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은 연간 1300 명이 넘는다. 쉼터 거주 청소년도 40여 명에 육박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이 많이 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경제적·교육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재단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고 센터와 쉼터에서는 장학생 추천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지난 3월에 조직개편 후 올해부터 농업・상업계 고교생을 위한 특성화 인재 지원, 탈북대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대학생 생활비장학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수혜대상을 대학생에서 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해 더 많은 도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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