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즈벡 근로자 8명 집단 확진…전날 3명 이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29 16:20:47
경남 진주에서 외국인 근로자 8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적 8명을 포함해 이날 하루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 감염자 1명은 하동 확진자의 지인이다.
외국인 확진자 중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외국인 7명은 전날 확진된 지인(관내 거주 외국인)들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7명 중 1명은 기침, 두통 증상이 있었고, 6명은 무증상이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 국적 확진자는 전날 3명에 이어 이틀 동안 11명으로 늘어났다. 일용직 근로자들인 이들은 같은 동 지역에 거주하면서 식사 등 일상생활을 같이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포함한 이날 확진자들의 동선, 접촉자, 동선노출자를 파악 중이다. 29일 오후 3시 기준, 진주의 누적 확진자는 1595명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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