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든다...환경도시 위해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8-27 08:11:55
경기 수원시가 '일회용품과 비닐류 없는 청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부의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회의·행사에서 일회용품이나 페트병, 풍선 등 사용을 제한하고, 우편물을 발송할 때는 비닐류가 포함된 봉투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청사 내에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공직자들이 '수원 환경컵 큐피드'와 같은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고,청사 내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다회용 용기와 접시를 사용하고, '종이 없는 회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사무용품이나 사무용 가구를 구매할 때는 재활용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시는 2018년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벌여 왔다. 2018년 7월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4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에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을 내렸다.
시의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은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각종 회의·행사 때 다회용품 사용하고, 대용량 음료수 비치 △야외 행사 때 페트병 사용 자제하고 개인 물통 지참 △일회용품 구매하지 않고, 공공기관 사무용품 구매할 때는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사용 안 하기 △구내매점 이용할 때 장바구니 이용 등이다.
수원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시행을 계기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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