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대종 교수, 한국경영학회서 ESG 논문 발표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8-25 23:24:13
세종대학교는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지난 16일 한국경영학회와 중소기업학회에서 '중소기업 창업과 ESG'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한다. 김 교수는 "최근 기업은 환경과 사회적인 책임, 그리고 지배구조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ESG가 부각되기 전까지 기업은 이윤 창출만이 목표였으나 오늘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환경에서는 기후변화를 주요 의제로 꼽았다.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화석연료 사용이 감소하고 전기차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사회적 책임은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기업운영과 사회적 의무가 강조되고 있으며, 지배구조에서는 준법경영이 실행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로 들면서 "기업이 이윤 창출에만 몰두하고 소비자 안전 등 사회적 책임을 간과했기에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줬다"고 했다. 환경부 등 관련 정부부처에 대해서도 "광고와 제품판매 등을 허가했기에 책임이 크다"고 짚었다.
김 교수는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기업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면서 "법과 원칙을 지키고 ESG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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