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9.8%, 이재명 26.8% 각축…이낙연↓ 홍준표↑

김광호

khk@kpinews.kr | 2021-08-23 11:16:08

尹은 60대·TK, 이재명은 50대·광주전라서 높은 지지율
이낙연 0.5%p 하락한 12.4%…洪은 1.1%p 오른 8.4%
보수권 尹 28.4%…洪 첫 20%대(20.5%) 2등, 3.9%p↑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양강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3일 발표한 여론조사(TBS 의뢰로 지난 20,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 결과 윤 전 총장은 29.8%, 이 지사는 26.8%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전주대비 0.8%포인트(p) 하락한 반면 이 지사는 0.6%p 상승했다.

윤 전 총장은 주로 60대(44.0%), 대구·경북지역(46.6%)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다만 지난주와 비교해 30대에서 지지율이 6.8%p(24.9%→18.1%)나 빠졌다. 이 지사는 50대(37.6%), 광주·전라(46.1%)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전주대비 50대에서 3.9%p(33.7%→37.6%), 광주·전라에선 5.5%p(40.6%→46.1%)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0.5%p 하락한 12.4%로, 3위를 유지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1.1%p 상승한 8.4%를 얻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5.1%, 유승민 전 의원 3.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3%, 정의당 심상정 의원 2.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5%였다.

범 진보권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9.3%였고 이 전 대표는 18.7%를 기록했다. 추 전 장관은 4.6%, 박용진 의원 4.5%, 심 의원은 4.4%로 집계됐다.

범 보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28.4%로 선두를 지켰고 홍 의원이 20.5%로 뒤를 이었다. 홍 의원은 전주보다 3.9%p 상승하면서 20%대에 진입했다. 유 전 의원은 10.3%, 최 전 원장 5.9%, 안 대표 3.4%였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5.0%, 민주당 31.3%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국민의힘은 3.6%p, 민주당은 0.1%p 내렸다. 이어 열린민주당 7.6%, 국민의당 8.1%, 정의당 3.9%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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