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훈련' 20대 해군 장교 심정지로 숨져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8-18 11:45:13
해군 잠수함사령부에서 수중 훈련을 받던 20대 해군 장교가 심정지로 숨졌다.
18일 해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0분께 경남 창원의 해군 잠수함사령부에서 수중 탈출훈련을 받던 A(26·중위) 씨가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부대 내 실내 훈련장에서 수면 아래 7m 깊이에 있는 잠수종(다이빙벨)에서 탈출하는 훈련을 받고 있었다. 이 훈련은 6개월 과정의 잠수함 승조원 기본 직무교육의 한 부분이다.
대위 진급을 앞둔 A 씨는 잠수함사령부 소속으로 잠수함 승조원이 되기 위해 지난 6월 훈련에 참여해 내년 1월 수료 예정이었다.
해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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