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50~54세 1차접종…예약자 잔여백신 조기접종도

조성아

jsa@kpinews.kr | 2021-08-16 14:30:35

28일까지 약 313만명 화이자·모더나로 1차 접종
사전예약자도 이날부터 잔여백신 당일 예약 가능

50~5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16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자는 총 380만7034명으로 앞서 지난달 24일 오후 6시까지 312만8258명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전체 대상자의 약 82.2%다.

▲ 지난 7월 29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기에 주입하고 있다. [뉴시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6주 뒤 2차 접종을 받는다. 예방접종은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이다. 장소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이다.

미국 모더나사는 지난달 공급 지연에 이어 이달 물량도 큰 폭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당초 예고한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며 1·2차 접종 간격은 6주로 조정됐다. 2차 접종은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10월6일까지 차례로 예약될 예정이다.

접종 원칙상 국내에서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하지만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로 인해 이달 16일부터 9월까지 한 달 반 동안은 두 백신의 접종 간격이 모두 6주로 늘어났다.

동시에 이날부터는 사전예약을 마친 이들도 자신의 예약일과 상관없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로 잔여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오후 8시부터는 18~49세 청장년층 중 주민등록번호 생일 끝자리가 '6'인 6, 16, 26일 대상자의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다음날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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