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 올해 활동시작…11월까지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8-11 17:17:54

경기 수원시는 아동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할 '2021년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이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온라인 영상회의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단원들에게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활동 요령을 설명했다.

 

▲11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 [수원시 제공]


앞서 시는 지난달 공모와 기관추천 방식으로 아동모니터링단 단원 20명을 모집했다. 모니터링단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3~고3 학생과 만 18세 미만 학교 밖 아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모니터링단은 오는 16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모니터링 후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아이디어 등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한다.

시는 모니터링단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 제안한 아이디어를 해당 부서에 전달한다. 각 부서에서 내부 검토를 한 결과를 실무부서에서 취합해 아동친화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귀만 시 복지여성국장은 "아동모니터링단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이 곳곳을 점검하고 많은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홍보,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안전을 위한 조치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아동친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