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3명에 생활도자기 선물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8-10 13:26:18

경기 용인시와 한광희도자조각연구소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시와 한광희도자조각연구소는 10일 밥그릇·국그릇·접시·컵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생활도자기 150점을 자활근로사업에 참여 중인 133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와 한광희도자조각연구소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33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생활도자기 150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생활도자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한광희도자조각연구소가 디자인했다.

 

재료비 등 관련 예산은 한광희도자조각연구소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1 지역 공예인-소외계층 연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받은 제작비를 활용했다.

 

한광희 도예가는 "평소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관심이 있었는데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문화소외계층이 생활 속에서도 수준 높은 공예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무료간병, 시설도우미, 분식사업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33명이 일하고 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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