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 ESG·RE100 기업 유치 적극 추진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8-08 07:05:18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경기도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계획에 맞춰 경기경제자유구역에 'ESG 경영·RE100'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SG경영'은 기업활동에 있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하는 경영철학을 말하며,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일컫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은 경기 평택시 원정지구~만호지구~포승지구~평택항에 올해부터 2040년까지 평택항의 에너지전환 및 수소기업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와 평택시는 지난달 26일 20개 민·관 단체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선포 및 투자·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에 친환경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 지난해 8월 국제적 선도기업인 현대모비스를 유치했다.


지난 6월에는 전기차 소재 및 친환경 부품 업체 위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전기차용 패스너(볼트) 제조업체인 영신금속공업, 친환경 이산화탄소 저감장치를 생산하는 이화산업 등 4개 업체와 44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지구에 투자하는 기업과 투자협약 시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시설로 조성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ESG와 RE100을 주제로 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경제청 직원들이 저탄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ESG와 RE100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진수 경기경제청장은 "평택 수소도시 기반조성과 탄소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포승지구에 이어 현덕지구도 수소 인프라 및 스마트 물류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제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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