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 학원연합회, 저소득층 학원비 감면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8-06 09:40:10
'안산! 희망스터디' 사업 협약…6일 '착한학원' 인증현판 수여
경기 안산시가 저소득층 학생의 학원비를 감면해 주는 '안산! 희망스터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안산! 희망스터디'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원비를 일부 감면해 주는 것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학원이 자율적으로 감면액을 결정한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사업에 참여하는 학원 34개소를 '착한학원'으로 선정해 인증현판을 수여한다. 당초 이 사업은 2011년 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 학원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학원 83개소의 참여로 시작됐지만 2019년 말 협약 종료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참여 학원이 대폭 줄었다.
안산시 학원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시와 협약을 다시 체결, 학원 34개소가 참여하며 재추진하게 됐다. 34개소의 참여로 현재 110여 명의 학생이 학원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참여 학원 확대로 수혜 학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강관수 안산시 학원연합회 회장은 "저소득 학생들에게도 차별 없이 교육기회를 제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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