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구축 나선 부울경…국비 확보 위해 '한자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8-05 08:50:39

5일 부산시청서 기재부 차관 주재 '예산협의회' 공동 참석

부산·울산·경남도가 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주재하는 '지역별 예산협의회'에 참석, 내년도 핵심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한다.

▲ 문재인 대통령이 2월25일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해 가덕도 공항 예정지를 선상 시찰하고 있다. [뉴시스]

이날 협의회에는 안도걸 제2차관을 비롯해 기재부에서 재정관리국장·예산관리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이용재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김윤일 경제부시장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과 관련한  지역 핵심 현안과 관련된 국비를 요청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국가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맞춤형 반영논리를 준비, 기획재정부 설득작업을 벌인다.

경남도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부전-마산간 전동열차 도입 △ICT융합 제조운영체제개발 및 실증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가야문화권 조성 등 29개 사업에 국비 2835억원을 지원해줄것도 요청할 방침이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추진하고 있는 부울경은 매년 국비확보 공동 대응반을 구성, 국가예산 심의 동향 공유하는 등 국비확보에 상호 긴밀한 협력체재를 가동하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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