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 청사진 발표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8-04 07:23:01

분당구 정자동 일원 10만㎡ 규모…'성남형 바이오 헬스 벨트' 중심

경기 성남시가 2026년 분당구 정자동에 조성하는 '바이오헬스 허브' 개발사업의 밑그림을 발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청 산성누리에서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린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바이오헬스 허브는 분당벤처밸리~야탑밸리~하이테크밸리~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는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 일원에 10만㎡ 규모로 들어서며 바이오테크, 의료기기, 연구개발 등 바이오헬스 기업과 기업지원시설, 병원과 대학의 바이오산업 연관시설 등이 설치된다.

시민 헬스케어 체험관, 전시장, 근로자 주택, 탄천과 연계한 시민 문화·여가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된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원격의료, 맞춤형 치료 등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 시민 건강관리를 고도화하고 시만의 차별화된 바이오 헬스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13개 기관과 145개 바이오헬스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병·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허브 내에 소통·협력 공간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2월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사업시행자 선정과 실시설계 수립·고시 절차를 밟은 뒤 본격화한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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