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플랫폼 운송업' 교통상해 무료보험 지원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7-29 16:12:25

서울우정청·신한캐피탈 등과 업무협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KAMCO)는 29일 서울 캠코양재타워에서 캠코 채무자 중 '플랫폼 운송업' 종사자에 대한 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지원을 위해 서울지방우정청 등과 영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9일 서울 캠코양재타워에서 신흥식 캠코 부사장 (사진 중앙)이 플랫폼경제운송업 종사자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체국 나르미안전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플랫폼 운송업'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받아 초단기 노동을 수행하는 특수고용직형태의 대리운전, 화물운송, 배달대행 종사자를 뜻한다. 2019년 기준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이 파악한 종사자는 약 20만 명이다.

협약체결에는 신흥식 캠코 부사장을 비롯해 장성환 서울지방우정청 청장, 박상철 신한캐피탈 부사장, 김진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서울지방우정청은 신한캐피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기부금 50%와 우체국보험 공익재원 50%를 더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 플랫폼 운송업 종사자 지원 업무협약 구조도

지원되는 상품은 '우체국 나르미 안전보험'이다. 교통재해 사망(3000만 원)과 장해(500만 원)는 물론 중환자실 입원, 중대 수술 등을 1년 동안 보장하는 교통상해보험이다.

캠코는 8월2일부터 캠코 고객지원센터 또는 서울중앙우체국 보험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캠코 채무자 중 수도권 거주 플랫폼 운송업 종사자로서 신청자는 1000명가량으로 추산된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고용안전 사각에 있는 플랫폼 운송업 종사자 지원 확대를 기대하며 이번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꾸준히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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