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전국 첫 개소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7-29 07:08:10

▲ 김부겸 국무총리(왼쪽 첫 번째)가 28일 원주 혁신도시 내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식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28일 원주혁신도시 내 강원테크노파크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명중 도경제부지사,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곽도영 강원도의장 등이 참석해 '강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개소를 축하했다.

가명정보는 의료·영상·금융 등 여러 분야의 개인 정보를 기술적으로 비식별 처리해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도 통계·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된 정보를 말한다.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 정보 무상 가명처리 지원, 가명처리 절차․서비스 구현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가명정보 활용 인식 제고 및 수준별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 등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강원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를 맞이해 'K클라우드 파크 조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미래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소하는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기존 강원도 미래사업과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사업 및 마이데이터 사업 등과 연계해 행정·의료·금융·관광·복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원주 혁신도시에 소재한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정부는 강원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의 데이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원도 제공]


김부겸 총리는 "강원도는 'K클라우드 파크 조성,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료 빅데이터 산업 등 중요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고 성과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료산업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며 "특히 원주는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건보공단, 심평원 등이 위치해 지원센터 설치의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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