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만난 박형준 "세계박람회 국회 유치특위 구성해야"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7-28 16:19:56

김영주 유치위원장 비롯해 여야 부산시당위원장 동행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박병석 국회의장를 면담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 일행이 28일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이날 국회 방문에는 김영주 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함께했다.

박 시장은 "2022년도 정부예산 사업비를 꼭 반영해 엑스포 유치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박 시장은 "세계적으로 올림픽과 월드컵, 엑스포,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치른 나라는 일곱 나라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치는 범국가적인 행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문을 활짝 열고 그 안으로 당당히 들어서게 될 것"이라며 엑스포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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