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확진자 증가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상 82개 추가 확보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7-27 14:52:12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최근 확진자 증가세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상 82개를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추가 확보된 감염병 전담병상은 동산 일산병원 42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40개 등이다.
도는 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73병상을 이번 주 중 감염병 전담병상으로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1개소 추가 개소를 준비 중이다.
지난 26일 오후 8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1652개며 이 가운데 1398병상을 사용 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85%다.
자가치료 프로그램의 경우 지난 3월 2일부터 이날 0시까지 모두 669명이 활용해 관리를 받았고, 현재 163명이 자가치료 중이다. 지난 한 주간(20~27일) 자가치료 이용자 중 의료진 상담건수는 205건이었으며 21명은 의료기관 이송 조치했다. 124명은 격리해제 조치했다.
도는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홈케어시스템 운영단 전담조직(TF)도 신설했다.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을 단장으로 의료인력 30명, 행정인력 6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75명 증가한 5만3839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주 연속 35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다만, 도내 치명률은 지난 4월 1.02%에서 이달 0.08%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 총 402만4296명이다. 이는 대상자의 71.6%, 경기도 인구 대비 29.8% 수준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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