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서 아쉬운 7위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7-27 11:01:46
150m 구간까지 선두 유지했으나 막판 50 m에서 처져
'수영 신예' 황선우(18·서울체고)가 한국 수영선수 9년 만에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올랐으나 아쉽게 7위에 그쳤다.
황선우는 27일 오전 10시 43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을 기록, 8명 중 7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선 올림픽 결승 무대다.
7번 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시작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초반 50m를 세계 기록보다 0.28초 빠른 24.23초만에 돌파했다. 황선우는 150m 구간까지도 선두를 유지해 메달이 유력해 보였지만, 마지막 50m에서 처지면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앞서 황선우는 25일 예선에서 1분44초62로 박태환을 넘어 한국 신기록을 작성해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전날 준결승에선 1분45초53로 2조 5위, 전체 16명 중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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