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1342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55명 증가
김이현
kyh@kpinews.kr | 2021-07-22 19:11:37
청해부대 집단감염 270명 제외…17일째 네 자릿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287명보다 55명 많다. 다만 전날 중간 집계에선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를 포함한 숫자(1557명)와 비교하면 215명 줄어든 수치다.
시도별로 볼때 수도권 확진자 수는 906명(67.5%)이다. 서울 444명, 경기 372명, 인천 9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11명, 인천 90명, 경남 74명, 대구 55명, 강원 49명, 충북 31명, 대전 30명, 제주 18명, 충남 16명, 울산 13명, 경북·전남 각 12명, 전북 7명, 광주 6명, 세종 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관악구 한 사우나에서 직원 1명이 지난 11일 양성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총 1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노원구 한 운동시설 관련 18명, 중랑구의 지인모임과 관련해 13명이 각각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서구 콜센터(신규 13명·누적 35명), 태권도장(신규 27명·누적 107명)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경남 창원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84명이 됐다. 경남 김해에서도 유흥주점 관련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2명으로 늘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을 기록해 매일 1200명 이상씩 나왔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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