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광역시수의사회, 경상북도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관련 보건전문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이 내년도 개설하는 '펫케어과'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1일 오후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들은 반려동물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앞줄 가운데)이 박병용 경북도 수의사회장(왼쪽),박준서 대구수의사회장과 협약식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는 현장 실무형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내년도에 50명 정원의 '펫케어과'를 신설한다. 이 학과 입학생은 반려동물학, 반려동물간호학, 반려동물복지, 반려동물 영양학, 반려동물미용 등의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 펫미용전공, 펫케어전공, 펫관리전공으로 세부환된 전공 트랙을 통해 심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동물의 간호와 진료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동물보건사'라는 새로운 전문직종이 생겨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해서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대학 관계자는 "반려동물 산업 현장에서 수의보조, 애완동물 미용 및 사육, 관리 등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은 물론 궁극적으로 동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프로페셔널 펫케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