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동해가스전 생산플랫폼 현장점검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7-21 16:30:48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21일 동해가스전 생산플랫폼을 방문, 현장 생산시설의 안전 및 운영상태를 점검했다. 지난달 8일 취임한 김동섭 사장은 최근 울산·거제·여수·곡성 비축기지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 행보에 열중하고 있다.
김 사장이 이날 방문한 동해가스전은 유명 외국석유사도 경제성있는 석유발견에 실패했으나, 석유공사가 자체기술·인력 및 경험을 총동원해 대규모 가스전을 발견한 곳이다.
지난 2014년 7월 우리나라를 세계 95번째 산유국 반열에 올려놓은 동해가스전은 지난해 말까지 누적기준으로 약 4500만 배럴(원유환산 기준)을 생산 국내에 공급했다. 지금까지 10억700만 달러 상당 자금이 투자돼 총 22억4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김동섭 사장은 동해가스전 생산플랫폼 근무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동해가스전의 성공은 국가에너지 안보 확립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단순히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륙붕뿐만 아니라 심해에서도 가스자원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수명을 다하고 있는 동해가스전은 신재생에너지 체제에 맞춰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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