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다목적 가변형 학교 공간 조성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7-16 09:47:03

온라인 스튜디오와 다목적 학습공간 결합형 가변형 교실

경상북도 교육청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에 따라 고교학점제에 최적화된 다목적 가변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 7억을 추가 지원한다.

16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학점제형 학교 공간은 온라인 스튜디오와 다목적 학습공간을 결합한 가변형 교실 '다이룸 ON' 6개교, 농산어촌 지역 학생의 맞춤형 학습 공간인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스튜디오 18개교다. 공간 구성 형태에 따라 학교당 2000∼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이룸 ON' 교실은 고교학점제 도입 및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 확대에 따라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이다.

온라인 스튜디오와 다목적 학습 공간 사이에 접이식 문(방음 폴딩도어)을 설치하고 학교별 특색을 반영해 스튜디오 및 교실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디자인했다.

▲ 경북 교육청이 구상중인 다목적 가변형 교실 모형도 [경북교육청 제공]


이 교실은 공간 구성에 따라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실시간 온라인 수업,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대·중·소규모의 수업이 모두 가능하다.

교육청은 학점제형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 오는 2024년까지 도내 전 일반고에 학점제형 교수학습공간 100% 구축 목표로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미래형 수업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포함해 도내 일반고 89개교가 학점제형 공간인 온라인 스튜디오 또는 다목적 교수·학습 공간을 갖추게 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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