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경과원,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7-15 07:47:33
경기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나란히 각 부문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직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 청렴대상 기관부문 최우수상에는 부천시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안양시, 장려상은 파주시가 받게 됐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선정됐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장려상을 받는다.
또 부서부문 최우수상은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장려상은 공동주택과가 선정됐으며 개인부문 우수상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양송이씨가, 장려상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김아리씨가 수상한다.
부천시는 전 부서에서 출장여비 지급내역을 행정망에 입력해 출장여비가 잘못된 규정 적용이나 착오에 의해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경과원은 2018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활동 권장지표로 구성된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직원과 부서에 대해 자체 포상을 실시하는 등 자율적인 청렴실천과 사회적 공헌을 유도하고,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청렴도가 상승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생략하고 시상금(총 2900만 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
홍성덕 도 조사담당관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청렴대상에 많은 기관과 개인의 신청이 있었는데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청렴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한 청렴시책은 도내 전 시·군에 전파해 도 전체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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